시진핑은 중국이 '지역 전쟁에서 승리하기'를 원합니다.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실패는 그렇게 쉽지 않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대한민국-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인민해방군 개혁 공약을 이행하는 데 불과 몇 년이 걸렸다. 중국 공산당 집권 3년 후인 2015년, 시진핑은 PLA를 미군과 같은 '세계 수준의 전투력'으로 만드는 전면적인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그가 그 이정표를 위해 설정한 마감일은 2049년이었지만 불과 7년 만에 그는 이미 그의 꿈을 실현하는 길을 멀게 가고 있습니다.
중국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해군을 자랑하며 가장 최신의 강력한 군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곧 스텔스 전투기와 스텔스 폭격기를 갖춘 공군; 아시아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도달 범위를 제공하는 새로운 미사일로 가득 찬 로켓군·이번 주 20차 당대회에서 당 지도자이자 중국군 최고사령관으로 예상되는 3선을 확보할 준비를 하는 시진핑이 더욱 걱정해야 할 것은 많은 분석가가 우크라이나에서 모스크바를 괴롭히는 문제와 PLA에 남아 있는 잠재적인 약점. 그러나 러시아의 흔들리는 우크라이나 침공이 보여주듯이, 가장 크고 가장 강력해 보이는 군대도 아킬레스건을 갖고 있어 더 작고 현명한 군대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진핑의 대만 야망-
시 주석은 필요한 경우 무력으로 2,400만 명의 자치 섬인 대만을 베이징의 통제 속에 두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역사의 수레바퀴는 중국의 통일과 중화민족의 부흥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조국의 완전한 통일은 반드시 실현되어야 한다”고 시 주석은 의회에 큰 박수를 보냈다. 그는 일요일에 열린 당 대회에서 그 약속을 되풀이했는데, 일부 분석가들은 이 연설이 이 문제에 대해 “새로운 시급성”을 전달했다고 제안했습니다. 대만은 중국 해안에서 110마일(177km) 미만 떨어져 있습니다. 70년 이상 동안 양측은 개별적으로 통치되었지만 집권 공산당이 이 섬을 통제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섬을 자신의 소유라고 주장하는 것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시진핑의 연설은 공산당의 5개년 업무 보고서를 요약한 것으로, 전문은 중국이 정기적으로, 그리고 다양한 방식으로 군대를 보다 능숙하게 배치하여 지역 전쟁."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때 모스크바는 군대가 육로를 건너기만 하면 된다는 이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대만을 장악할 수 있는 능력은 오랫동안 시진핑의 PLA 현대화의 원동력이었지만 실제로 그렇게 하는 것은 거대하고 피비린내 나는 과업입니다. 이는 러시아가 이웃 국가를 침략하려고 시도한 것보다 훨씬 더 큽니다.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면 군대는 대만 해협을 건너야 한다.
분석가들은 연합군이 제2차 세계 대전에서 독일이 점령한 프랑스의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습격한 이래 최대 규모의 상륙작전이 될 이 작전에 수십만 명의 병사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PLA 해군은 올해 진수된 새로운 항공모함과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수상함이라고 일컬어지는 수많은 Type 055 구축함을 포함하여 선박을 대량 생산하고 있지만 그렇게 하는 데 비용이 많이 듭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은 중국이 지구상의 다른 어떤 국가보다 더 많은 해군 자산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이를 해낼 수 있을지 의심합니다. 그리고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루스 대학교(University of St. Andrews)의 전략 연구 교수인 필립스 오브라이언(Phillips O'Brien)이 지적한 바와 같이, 대만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방법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를 상대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화합, 경험에 대한 질문-
중국은 또한 현재 강력한 전투력의 모든 다른 부분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도록 하는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는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를 괴롭히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
해군, 공군, 육군, 로켓 부대가 원활하게 협력하여 통합된 전투 계획을 실행하는 통합 지휘 구조를 만드는 것은 아직 초기 단계입니다. 우크라이나에서의 러시아 경험이 보여주듯 그렇게 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공중 엄폐물이나 적절한 보급품이 부족하거나 우크라이나의 공격을 막기 위해 적절한 장소에 적절한 부대를 배치하는 러시아 군대의 전쟁 전반에 걸쳐 수많은 설명이 있었습니다. 시 주석은 일요일 업무보고에서 “합동작전 지휘체계를 개선”하고 PLA의 “정찰 및 조기경보, 합동타격, 전장 지원, 통합 군수지원 시스템과 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중국이 8월에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 의장의 대만 방문에 대한 대응으로 중국군이 실시한 훈련에서 군사 분과의 조정을 언급하면서 이와 관련하여 진전을 이루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분석가들은 시진핑 치하에서 중국이 그러한 연합 작전을 실행할 수 있는 지휘관을 배치하기 위해 의도적인 노력을 기울였다고 지적합니다. 방문 후 며칠 동안 PLA의 해군은 대만 봉쇄를 게임으로 승화시켰고, 로켓 부대는 본섬에 미사일을 보냈고 공군은 제트기를 반복적으로 타이베이의 방공식별구역으로 날렸습니다.

중국 상하이에서 푸젠성의 이름을 딴 중국의 세 번째 항공모함 푸젠함 진수.

그러나 시진핑은 펠로시 이후 조정된 작전을 주도한 일부 장교들도 은퇴를 앞두고 있다.
미국 국방대학교 중국군 사학은 중국 중앙군사위원회(CMC)의 고위 장교 6명 중 4명이 68세의 정상 퇴직 연령에 도달했으며 시진핑이 3선에 들어서면서 교체될 것이라고 조엘 우 트나요 연구센터 선임 연구원이 밝혔다.다가 떠나는 장교 4명은 PLA의 실제 전투부대를 책임지고 있고 나머지 2명은 군의 정치 계급 출신이라고 Wuthnow는 지난달 Jamestown Foundation의 China Brief에 썼습니다. Wuthnow는 "시진핑이 연령 제한을 뒤집는 결정을 내리지 않는 한 운영 전문 지식을 가진 사람은 새 CMC에 남아 있지 않을 것"이라고 썼습니다.
문제는 이 새로운 지도자들이 전임자들처럼 협력할 것인가, 아니면 Xi 이전에 PLA를 괴롭혔던 군간 경쟁으로 돌아갈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비 전쟁 작전-
작전상, 이 새로운 지도자들은 시진핑이 강조하고자 하는 PLA 작전의 또 다른 측면, 즉 미국에서 "전쟁 이외의 군사 작전"으로 알려진 것을 감독하는 임무를 맡게 될 것입니다. 시진핑은 6월에 전쟁이 아닌 작전을 다루는 새로운 지침에 서명했지만 작전이 무엇을 말하는지는 분명하지 않습니다. 분석가들은 언어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특수 군사 작전”이라고 언급한 것과 유사하게 더 사악한 것에 대한 연막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신화통신은 "개요의 목표는 위험과 도전을 예방하고 무력화하고 비상사태를 처리하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가 주권, 안보 및 개발 이익, 세계 평화와 지역 안정을 수호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중국 국영 언론은 국제 평화 유지 활동에 참여하거나 재난 구호를 제공하는 것과 같은 조치를 다룰 수 있다고 말하며 명령을 낮추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독일 마셜 펀드의 선임 연구원인 조나스 퍼셀로-플레스너(Jonas Parello-Plesner)는 전쟁이 아닌 질서 뒤에 숨은 동기에 대해 회의적인 사람 중 한 명입니다. 시진핑이 진정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중국 군대를 꿈꾸는 길을 가고 있을지 모르지만 길에는 무수한 문제가 남아 있습니다. 그는 7월에 전쟁이 아닌 작전에 대한 새로운 지침이 "[중국의] 군사 주둔을 세계에 알리는 다음 단계가 될 것이며, 한때 세계 사회에 약속했던 평화로운 부상에서 또 다른 단계가 될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그리고 푸틴의 군사적 불행에 대한 평행선은 그가 듣고 싶어 하는 마지막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중국이  이기기를 원하는 시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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