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11. 28.

    by. 멀티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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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대 가나 16강 진출의 분수령이 되는 경기

    한국이 16강으로 향할 것인가 아니면 예선에서 조기에 짐을 쌀 것인가. 결전의 날이 왔습니다. 어제 일본의 경기를 보면서 후에 치러진 독일과 스페인이 비기면서 일본이 코스타리카를 이겼다면 무조건 자력으로 16강행을 결정지었을 텐데 3차전에 가장 강력한 팀인 스페인과 최소한 비겨야 16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웃 나라 상황이 독립 변수임에도 불구하고 라이벌 일본의 선전과 허튼짓을 보니 여러 생각이 나니 듭니다. 한국도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오늘 밤 22시에 결정의 날 입니다. 모든 국민들이 기대를 하는 16강 진출의 분수령이 되는 경기일 것 입니다. 가나도 1차전에서 포르투갈에 져서 사력을 다해 이번 경기에 임할 것입니다.한국이 16강으로 향할 것인가 아니면 예선에서 조기에 짐을 쌀 것인가. 결전의 날이 왔습니다. 어제 일본의 경기를 보면서 후에 치러진 독일과 스페인이 비기면서 일본이 코스타리카를 이겼다면 무조건 자력으로 16강행을 결정지었을 텐데 3차전에 가장 강력한 팀인 스페인과 최소한 비겨야 16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웃 나라 상황이 독립 변수임에도 불구하고 라이벌 일본의 선전과 허튼짓을 보니 여러 생각이 나니 듭니다. 한국도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오늘 밤 22시에 결정의 날 입니다. 모든 국민들이 기대를 하는 16강 진출의 분수령이 되는 경기일 것 입니다. 가나도 1차전에서 포르투갈에 져서 사력을 다해 이번 경기에 임할 것입니다. 가나도 만만치 않은 상대입니다. 아프리카 특유의 피지컬과 유연성, 개인기를 가진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어 결코 만만하게 볼 수 있는 상대가 아닙니다. 특히 중앙 공격수 아이유가 경계 대상이며 보자면 한국은 28위 가나는 61위로 상당한 격차가 있지만 랭킹은 숫자에 불과합니다. 가나의 실력을 예선전만 가지고 판단해서는 절대 안 되며 예선 이후에 자국 선수 중에 해외 국적을 가지고 빅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대거 귀화시켰기 때문입니다. 조직력에 약간의 누수가 있긴 하지만 개인 기량만큼은 세계 톱클래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과 가나의 역대 전적은 3승 3패로 백중세지만 2000년 이후 성적은 1승 3패로 절대 열세입니다. 브라질 월드컵 직전 평가전에서 한국은 가나에 0 대 4 패배를 당한 적이 있고 현재 가나의 최전방 공격수 아이유가 그 경기에서 3골이나 넣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은 이번에는 평소에 있는 능력보다 최대의 신중함으로 경기에 임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입니다.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을 하고 있는 손흥민,이강인,권창훈

     

    -가나의 전력에 한국대표팀들이 대응하는 자세

    가나의 포르투갈과의 1차전 경기는 가나가 아쉽게 2 대 3으로 패했지만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경기였습니다. 2골 모두 가나 선수들의 개인기로 만든 골로 한국은 긴장할 수밖에 없습니다. 한국은 현재 측면 공격수 황희찬이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가 없고 김민재도 우루과이와의 1차전에서 당한 부상 때문에 출전이 불투명합니다. 빠른 스피드의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가나의 공격을 막으려면 김민재의 활약이 필요합니다. 노쇠한 한국 수비진을 감안할 때 매서운 가나의 공격을 막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협력수비가 필요하며 심한 압박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가나도 약점이 있습니다. 포르투갈과의 1차전에서 허용한 두 골은 허술한 수비진들 때문이었습니다. 느린 발과 아직 완성되지 않은 조직력으로 가나는 측면 공간을 자주 허용했습니다. 결국 창조적 플레이가 필요한데 황의조를 믿고 경기하기에는 황의조의 폼이 너무도 많이 떨어져 있어서 대체 자원의 활약이 필요해 보입니다. 1차전에서 선보인 조규성 같은 선수의 기용을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이강인은 갑자시의 등장으로 축구 팬들이 기대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아울러 대표팀은 핵심 수비수 김민재(26·나폴리)의 종아리 상처를 입으며 악재를 맡은 상황이지만 우루과이전에서 미끄러지면서 종아리가 다쳤지만 2차전에 나올지 안 나올지가 관건이며 감독은 이번에 어떤 전술로 2차전을 맞이할지 한국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려 있습니다. 또 젠투 감독은 가나전 계획에 대해 우리답게 축구 경기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계획입니다. 젠투 감독은 “가나에는 기술적 측면에서 역량 좋은 선수들이 있고, 무척 빠릅니다. 우리가 경기를 통제하려면 그런 부분을 잘 파악해야 한다”며 “가장 중요한 점은 우리답게 하는 거다.라고 합니다. 기회를 살리면서 조금 더 긍정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카타르 아스파이어 존 훈련장에서 훈련하고 있는 가나 축구대표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벤투 감독 오늘 이길수 있을까?

     

    해외의 도박사들은 한국의 근소한 우위를 점치고 있고 문어 서툰 역시 한국의 승리를 예측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상당히 힘든 경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 역대 아프리카 팀에게 약했으며 피지컬과 개인기를 갖춘 팀을 상대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전력을 생각할 때 한국의 승리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역대 전적이나 주전 공격수 결장, 그리고 괴물 수비수 김민재의 부상 등 악재로 인해 가나를 상대로 고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김민재가 2차전에 아무 문제 없이 나온다면 확률이 좀 더 나을 것입니다. 아무튼 상대는 만만치 않은 상대입니다. 벤투호는 가나의 수비라인 뒷공간은 득점을 위한 가장 좋은 공략 포인트입니다. 가나는 포르투갈과 1차전(2-3가나 패)에서 수비 뒷공간을 쉽게 내주는 문제를 드러냈습니다. 다행히 이 문제에 대해 한국에는 이런 그림에 최적화된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공동 득점왕이자 한국 축구의 에이스인 손흥민(토트넘)입니다. 그의 기동력과 골 감각을 믿어 봅니다. 한 번 스피드를 타면 빅리그의 어떤 수비수도 막기 어렵습니다. 젠투 감독은 손흥민을 최전방 원톱으로 세워 강점을 극대화하는 '손톱' 전술을 여러 차례 시험한 바 있습니다. 가상의 가나' 카메룬을 상대로 치른 9월 평가전에서는 김진수의 크로스를 상대 골키퍼가 걷어내자 문전으로 쇄도하던 손흥민이 헤더로 마무리해 1-0 결승 골을 책임졌습니다. 2차전을 앞둔 대표팀 감독은 현지 시각 27일 기자회견에서 이날 김민재는 뛸지 안 뛸지 모른다고 답변했습니다. 두 경기 모두에서 '작은'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 섀도 스트라이커로 배치돼 손흥민의 뒤를 받쳐 주고 있습니다. 정우영은 스피드와 어마어마한 활동량을 겸비한 공격수입니다. 손흥민을 도와 가나 뒷공간을 공략할 적임자로 보입니다. 워낙 많이 뛰고 수비 가담도 좋기 때문에 손흥민과 미드필더진 사이를 잇는 역할도 잘 수행합니다. 손흥민의 안와 골절상에서 아주 회복하지 못해 그를 상대 수비진의 견제 강도가 더 높은 원톱 자리에 배치하는 것은 젠투 감독에게 부담스러운 선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젠투 감독은 깊은 고민 끝에 선발을 올릴 것이라 보입니다.자 이제 결전의 시간이 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을 둥글지요. 조직력으로 개인기의 가나를 무너뜨려야 합니다. 과거 브라질 월드컵에서 1승 재물 알제리를 상대로 대패한 아픈 기억을 선수들이 되새기며 경기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한국 팀은 우루과이전에서 예상 밖의 선전으로 사기가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경기에 나설 선수들을 예상해 보면 안정에 무게를 둔 젠투 감독 특성상 선발 라인업은 별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이며 이강인을 선발로 기용할 것인지 조커로 투입 할 것인지가 궁금합니다.

    손흥민과 대표선수들이 웃으면서 뛰고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오늘 밤 22:00 대한민국 대 가나의 16강 진출을 위한 경기가 이루어집니다.
    대한민국 국가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손흥민,이강인,김민재 )등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들과 벤투감독 코치진을 응원합니다.
    코리아 화이팅! 대한민국 짝 짝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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