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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의 남미 아르헨티나 대 5회 연속 유럽 프랑스 자존심 대결
프랑스가 15일(한국시간) 모로코의 돌풍을 잠재우고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에 오르면서 결국 이번 대회 우승국은 남미와 유럽의 자존심 건 대결에서 가려지게 되었습니다. 모두 축구 팬들은 요즘 월드컵 때문에 재미있을 것입니다. 이제 그 여정의 마무리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어느 국가가 우승국이 될지? 모두 흥미롭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모로코를 2-0으로 누른 프랑스는 전날 열린 준결승전에서 크로아티아를 3-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선착한 아르헨티나와 한국 시각 19일 0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세계 축구 최강 자리를 놓고 다툰다. 그동안 월드컵 우승은 유럽과 남미가 양분해왔습니다. 2018년 러시아 대회까지 21차례 치러진 월드컵에서 유럽 국가가 12회, 남미 국가가 9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유럽과 남미 이외의 국가는 결승에 오른 적도 없었습니다. 필자가 조사한 바로는 월드컵에서 우승을 경험해 본 나라는 전 세계 211개 FIFA 회원국 중 8개뿐이라고 합니다. 브라질이 5회로 가장 많고 독일(옛 서독 포함)과 이탈리아가 4회, 아르헨티나·우루과이·프랑스가 2회, 잉글랜드·스페인이 한 차례씩 월드컵에서 정상에 섰습니다. 브라질을 시작으로 잉글랜드-브라질-독일-아르헨티나-이탈리아-아르헨티나-독일-브라질-프랑스-브라질-이탈리아 순서로 2006년 독일 대회까지 남미-유럽 국가 교차 우승이 44년 동안 이어졌습니다. 그러다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결승에 유럽 국가만 올라 스페인이 독일을 꺾고 우승하면서 이 법칙 아닌 법칙이 깨졌습니다. 이후에도 유럽 국가가 계속 정상을 차지했으며 브라질 대회에서는 독일이 결승에서 아르헨티나를 꺾었고 프랑스가 마지막 한판 대결에서 크로아티아를 누르고 우승 트로피를 품었습니다. 다만 월드컵 결승에서 남미와 유럽 국가는 총 10번 맞붙었는데 남미가 7승 3패로 앞서고 있습니다. 이번 카타르 대회 결승에서 아르헨티나가 이기면 남미 국가로는 2002년 브라질 이후 20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차지합니다. 만약 프랑스가 승리하면 유럽 대륙은 5회 연속 세계축구 챔피언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누가 이길 것인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이 월드컵의 대미인 결승전의 승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축구의 메시아 메시 그리고 차세대 황제 음바페 월드컵 결승서 격돌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와 ‘차세대 축구 황제’ 킬리앙 음바페(프랑스)가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에서 만납니다.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스타 플레이어 두 선수의 맞대결도 이번 월드컵 결승을 보는 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축구계의 거장들 그리고 월드클래스 들이 극찬한 메시 주자로 나왔지만 중원과 최전방의 키플레이어 음바페 그의 파워와 스피드 벌써 기대되는 결승전일 것 같습니다. 그래서 두 팀의 대결은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꼽히는 메시와 음바페의 만남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메시가 세계 최고에 올라가 있는 선수라면 향후 10년을 책임질 선수로 꼽힌다고 합니다. 축구 역사상 최고로 평가받는 메시는 클럽과 국가대표 생활을 하며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10회 델 레이(국왕컵) 7회를 견인했고 생제르맹에선 리그1 우승을 차지했으며 국가대표로는 20세 이하 FIFA 월드컵 아메리카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개인 수상 이력도 화려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발롱도르를 7차례나 받았고 올해의 남자 선수상도 2회나 받았습니다. 월드컵에선 골든볼을 수상도 했습니다. 그런데 메시도 없는 것이 있었습니다. 월드컵 우승 트로피입니다. 메시는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 경기에서 생애 첫 월드컵 우승에 도전하는 셈이 된 것입니다. 메시는 과연 이번에 마지막 월드컵인 무대에서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그 메시의 라스트 댄스가 곧 열릴 것입니다. 이런 메시가 아이러니하게 결승에서 차세대 공격수 계보의 최선봉에 서 있는 음바페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음바페는 이미 19살의 어린 나이에 프랑스를 월드컵 우승으로 이끈 인물입니다. 빠른 스피드와 방향 전환 등이 일품인 그는 리그1에서 득점왕 4회 1회 선수 4회 등을 받았습니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팀은 7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두 선수가 현재 같은 소속팀에서 뛰고 있다는 점 다투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끌며 지난 시즌 개막을 앞두고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해 동료가 됐습니다. 이번 대회에선 두 선수 모두 5골씩 기록하며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메시와 음바페는 결승에서 각국을 대표하는 에이스로 격돌합니다. 벌써 전 세계 축구 팬들을 흥미롭게 하고 있습니다. 월드컵 마지막 경기에 나서는 메시는 반드시 36년 만에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끌겠다는 각오입니다. 음바페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게 됩니다. 통산 전적에선 아르헨티나가 6승 3무 3패로 프랑스를 앞서지만 만남에서 프랑스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16강 전에서 아르헨티나를 4대 3으로 격파한 바 있습니다. 당시 음바페가 멀티 골로 맹활약했었습니다.
-메시의 아르헨티나 음바페의 프랑스 우승컵은 어느 나라에게로
전 세계 축구 팬들이 기다리던 대결이 성사되었습니다. 영국의 외국 방송은 이날 한국 시각으로 19일 0시이며 “결승전은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대결이지만 많은 사람은 메시와 음바페의 대결 과정을 보고 있다”며 “많은 사람이 예상했고 두 선수의 개인적인 대결이 이번 결승전이다”고 전했습니다. 음바페는 2018 러시아 대회에서 4골을 넣으며 프랑스 우승 도왔으며 ‘축구 황제’ 펠레(82·브라질)는 음바페를 자신의 후계자로 지목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메시는 이번 대회가 월드컵 ‘라스트 댄스’라고 합니다. 결국 두 선수는 월드컵 결승전에서는 적수로 그라운드에서 만납니다. 우승컵뿐만 아니라 득점왕 놓고도 맞붙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음바페는 5득점 2도움, 메시는 5득점 3도움을 기록 중입니다. 두 선수 모두 득점 공동 1위이며 골을 넣는 선수가 득점왕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음바페는 9월 미국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난 한계가 없는 새로운 세대다. 이제 (구세대인) 메시는 멈춰야 한다”며 자신감을 나타낸 적이 있습니다. 메시도“음바페는 앞으로 몇 년 동안 최고의 선수 중 하나가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결승전을 통해 음바페는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최고의 선수임을 그의 시대가 끝나려면 아직 멀었다는 것을 보여줄 예정입니다.결과는 어느 나라가 우승컵을 들어 올릴지 메시의 아르헨티나와 음바페 프랑스 마지막 결승전의 명승부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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