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한복 역사
한복(한국 한자: 韓服, 문화어: 조선옷)은 고대 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대한민국의 고유한 의복이다... 한복은 오랑캐 옷이 아닌 기모노나 한푸 등 이웃나라들의 전통 옷차림과는 달리, 저고리와 치마, 즉 위 아래옷이 분리되어있어, 형태상으로 구분된다. 현대의 한복은 보통, 조선시대에 입었던 한복과 유사성이 크며 명절이나 격식을 갖추는 자리에서 입는 경우가 많다. 개량한복은 생활의 편리함을 강조하고 있어 20세기 동안 그 외형이 여러 변화를 겪었다. 한복도 의복이므로 기성복처럼 아주 빠르지는 않지만, 시대의 흐름과 대중의 요구에 따라 색과 소재, 특징 등을 새롭게 접목하며 이러한 시도는 여러 한복디자이너에 의해 현재에도 시도되고 있다. 대다수의 평민은 흰색 옷을 즐겨 입었으며 한복의 기본 구성인 치마와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