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11. 2.

    by. 멀티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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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의 인프라 기술이기도 하다. 정보공학 분야에 있어. 인간을 포함한 동물이 가진 지능 즉, natural intelligence와는 다른 개념이다. 지능을 가진 기능을 갖춘 컴퓨터 시스템이며, 인간의 지능을 기계 등에 인공적으로 시연(구현)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범용 컴퓨터에 적용한다고 가정한다. 이 용어는 또한 그와 같은 지능을 만들 수 있는 방법론이나 실현 가능성 등을 연구하는 과학 기술 분야라 하기도 한다.
    인공지능의 철학적 관점=
    강인공지능과 약인공지능-
    초기 인공지능 연구에 대한 대표적인 정의는 다트머스 회의에서 존 매카시가 제안한 것으로 "기계를 인간 행동의 지식에서와 같이 행동하게 만드는 것"이다. 인공지능의 또 다른 정의는 인공적인 장치들이 가지는 지능이다. 그러나 이 정의는 범용 인공지능(AGI 대한 고려를 하지 못한 것 같다. 대부분 정의들이 인간처럼 사고하는 시스템, 인간처럼 행동하는 시스템, 이성적으로 사고하는 시스템 그리고 이성적으로 행동하는 시스템이라는 4개의 분류로 분류된다.
    -강인공지능(범용 인공지능)
    강한 인공지능은 어떤 문제를 실제로 사고하고 해결할 수 있는 컴퓨터 기반의 인공적인 지능을 만들어 내는 것에 관한 어떤 면에서 보면 지능적인 행동을 보일 것이다. 오늘날 이 분야의 연구는 주로 미리 정의된 규칙의 모음을 이용해서 지능을 흉내 내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에 맞추어져 있다. ,목표를 무엇에 두느냐에 따라 약한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꽤 많은 발전이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강한 인공지능 분야의 발전은 무척이나 미약했지만
    -약인공지능
    약한 인공지능은 사진에서 물체를 찾거나 소리를 듣고 상황을 파악하는 것과 같이 기존에 인간은 쉽게 해결할 수 있으나 컴퓨터로 처리하기에는 어려웠던 각종 문제를 컴퓨터로 수행하게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더 현실적으로 실용적인 목표를 가지고 개발 되는 인공지능이라고 할 수 있으며, 지능을 가진 무언가라기보다는 특정한 문제를 해결하는 도구로써 활용된다.
    -강인공지능에 대한 철학적인 주장과 반론
    존 설이나 허버트 드레이퍼스와 같은 몇몇 철학자들은 몸이 아닌 기계에 인간의 지능이나 의식을 구현하는 작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철학적 바탕을 두고 논쟁을 벌였다. 드레이퍼스는 그의 저서 "컴퓨터가 할 수 없는 것들: 인공적인 추론에 대한 비평"에서 의식이라는 것은 룰이나 논리 기반 시스템 또는 물리적인 형태를 가지고 있지 않은 시스템에서 찾을 수 없으나, 신경망(neural network)이나 그 유사한 메커니즘을 이용하는 로보틱스 시스템은 인공지능을 실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설은 튜링테스트의 통과 여부는 사람의 기준으로 볼 때 기계가 의식을 갖추었다는 판단의 필요조건이 되지 못한다는 중국어 방(Chinese Room)에 대한 논증으로 유명하다. 다른 철학자들은 엇갈린 관점을 고수한다. 많은 사람이 약한 인공지능 정도는 가능하다고 보지만, 또한 많은 사람이 강한 인공지능을 지지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대니얼 C. 데 넷은 그의 '의식에 대한 설명'에서 만일 마법의 불꽃이나 영혼이 없다면 인간은 기계에 불과하다며, 지능에 대해서만 인간이라는 기계가 다른 실현 가능한 모든 기계와 다르게 특별 취급을 받아야 할 이유가 무엇인가 묻고 있다.
    어떤 철학자들은 우리가 약한 인공지능을 가능한 것으로 받아들인다면, 강한 인공지능 역시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지능은 (외견상) 보이는 것이지, 진정한 무엇이 아니라는 약한 인공지능의 입장은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에 반하는 손쉬운 예를 사이먼 블랙번의 철학 입문서 "생각"에서 찾을 수 있다. 블랙번은 당신이 지능적으로 보이지만, 그 지능이 진정한 것인가에 대해서 말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지적한다. 그는 우리는 단지 믿음 또는 신념 위에서 그것을 다룰 뿐이라고 이야기한다.
    1. 특권에 바탕을 둔 오만함으로 인해 인간에게는(기계에는 없는) 마법의 불꽃(영혼)이 있다는 주장(예를 들면, 신에 의해 주어진)
    2. 지능은 기계로는 성취될 수 없는 그 무엇이라는 주장.
    강한 인공지능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인공지능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논증이 결국은 아래와 같은 주장을 조합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강한 인공지능을 뒷받침하는 논증 다음과 같다.
    1. 인간의 마음은 유한 상태 기계(Finite State Machine)이고, 따라서 처치-튜링 이론은 뇌에 적용할 수 있다.
    2. 뇌는 순수한 하드웨어이다. (말하자면 고전적인 컴퓨터처럼 동작한다) 3. 인간의 마음은 오로지 뇌를 통해서만 존재한다.
    양자역학과 뉴턴 역학에 따르면 이러한 고도 연산은 가능하지 않지만, 특별한 시공간(space time)에서는 가능한 것으로 생각되기도 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우리의 우주는 그와 같은 고도 연산이 가능할 정도로 꼬이지(convoluted) 않았다는 합의가 존재한다. 로저 펜로즈를 포함한 몇몇 사람들은 처치-튜링 명제의 적용이 가능하지 않다고 논박한다. 어떤 이들은 인간의 마음은 물리적인 속성을 뛰어넘는 무엇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로저 펜로즈의 주장은 우리의 우주 안에서 고도 연산(hypercomputation)이 가능하다는 논증에 바탕을 두고 있다.

    글구 뇌과학에서는 뇌가 있는 부분의 상호작용에 의해서 의식이 태어난다고 가정한다. 이러한 의식을 낳는데 충분한 최소한의 뇌활동을 '의식에 상관한 뇌활동(Neural correlate of consciousness, NCC)'이라고 부른다. 뇌는 호문쿨루스 오류로 불리는 문제에도 빠지지 않으며 다음 문단에서 해설하는 문제도 극복한다. 인공의식의 연구자들은 이(아직 완전하게는 해명되지 않았다) 상호작용을 컴퓨터에 의해서 에뮬레이트 가능하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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