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2019년의 영화 리뷰

-조커의 제작 과정 그리고 결과

《조커》(영어: Joker)는 토드 필립스가 감독 및 제작하고 스콧 실버와 공동 집필한 2019년 미국 심리 스릴러 영화입니다. DC 코믹스 캐릭터를 모티브로 하는 이 영화는 호아킨 피닉스를 주연으로, 빌런 '조커'의 기원을 다룹니다. 1981년을 배경으로 한 《조커》는 실패한 광대이자 스탠드업 코미디언인 아서 플렛이 광기와 허무주의에 빠져, 쇠락한 고담시에서 부유층에 대항하는 폭력 혁명을 불러일으킨다는 이야기를 전개하며 드 니로, 자시 비츠, 프랜시스 먼로의, 브레이크 컬런, 글엔 플래시로, 빌 캠프, 공유 위샘 및 마크 카론이 조연으로 출연했습니다. 워너 브라더스 픽처스가 배급한 《조커》는 워너 브라더스 픽처스, DC 필름서 및 조인트 에포크와 브라운 크리에이티브, 빌리지 픽쳐스 합작으로 제작되었으며 2016년 《조커》를 구상하고 2017년 실버와 함께 각본을 작성했습니다. 둘은 1970년대 인물 탐구 영화와 마틴 스코세이지의 영화(특히 《택시 드라이버》와 《코미디의 왕》)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스코세이지는 초반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실버가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특정한 코믹스 작품만을 본 것은 아니지만, 이 영화는 《배트맨: 킬링 조크》(1988)의 줄거리 요소를 일부 차용했습니다. 피닉스는 2018년 2월에 접촉한 이후 그해 7월에 캐스팅되었으며, 다른 배역의 출연 계약도 대부분 8월에 이루어졌습니다. 본 촬영은 2018년 9월부터 12월까지 뉴욕시, 저지시티, 뉴어크에서 진행되었으며》는 미국영화협회에서 R 등급을 받은 최초의 배트맨 실사 영화입니다. 《조커》는 2019년 8월 31일 제76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처음으로 전 세계 상영되어 황금사자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 10월 4일 미국에서 개봉되었습니다.
피닉스의 연기, 연출, 편집, 악보, 촬영 등은 찬사를 받았으나, 어두운 분위기, 정신 질환 묘사, 폭력성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렸고, 실제 범죄를 조장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었습니다. 그런데도 《조커》는 흥행에 성공했고 10월 개봉작 중 기록을 세웠으며》는 R 등급 영화 최초로 10억 달러 이상의 수억을 거뒀으며, 2019년 극장 상영 중 6번째로 높은 수익을 올린 영화가 되었습니다.

2019 영화 조커의 장면

-영화의 줄거리

때는 1981년. 광대 일을 하면서 스탠드업 코미디언을 꿈꾸는 아서 플렛은 어머니 페니와 함께 고담시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고담시의 계급사회는 범죄와 실업이 만연한 상태로, 일부 시민들은 기본권조차 보장받지 못한 채 빈곤 속에 방치되고 있습니다. 아서는 느닷없이 웃음이 터지는 장애를 앓고 있으나 심리치료 상담에만 의존하고 있으며 광대 알바를 하다 골목길에서 불량배들에게 두들겨 맞자, 동료 랜들은 아소에게 호신용으로 쓰라며 권총 한 자루를 건넵니다. 한편 아서는 옆집에 사는 싱글맘 소피와 인연을 트고, 나이트클럽에서 열리는 스탠드업 코미디쇼에 자신의 개그를 보러 와 달라며 초대합니다. 어느 날, 어린이 병원에서 광대 공연을 하던 아서는 실수로 주머니에 있던 권총을 떨어뜨립니다. 사장은 아사가 자신에게 총을 샀다는 랜들의 거짓말을 듣고 전화로 해고 통보를 내립니다. 그날 밤, 광대 분장 그대로 지하철에 탄 아서는 여성 승객을 희롱하던 은행원 3인방을 보고 웃음 발작이 터져 시비가 붙습니다. 구타당하던 아서는 권총으로 두 사람을 살해하고, 도망치는 나머지 한 명마저 뒤쫓아 사살합니다. 지하철 살인 사건이 화두에 오르고, 죽은 이들이 대기업 웨인 엔터프라이즈 직원이었음이 밝혀집니다. 웨인 사 회장이자 억만장자 시장 후보 토마스 왜인은 살인범을 비난하며 옹호자들은 성공한 사람들을 질투하는 '광대'나 다름없다고 발언합니다. 이에 고담시 상류층을 타도하자는 시위가 벌어지고, 시위자들은 나서의 모습을 따라 광대 마스크를 쓰며 와중에 복지 예산이 삭감되고, 아소에게 무료로 제공되던 심리치료 상담마저 끊기게 됩니다. 이후 아서는 소피가 지켜보는 가운데 스탠드업 코미디쇼에 나갑니다. 한편 아서는 페니가 토마스 왜인에게 보내려던 편지 한 통을 몰래 읽어 보며 웨인의 사생아라며 도움을 호소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진실을 숨겨 온 어머니에게 따진 뒤 곧바로 웨인 저택으로 간 아서는 토마스의 어린 아들 브루스 웨인을 만나지만, 집사 알프레드와 실랑이를 벌이다 달아납니다. 그 사이 고담시 경찰청 형사 두 명이 나서의 지하철 살인사건 연루 혐의를 조사하러 집을 방문했다가, 페니가 쇼크를 일으켜 병원에 실려 가며 TV로 방영되는 토크쇼에서 쇼 호스트인 머리 프랭클린이 아사를 '조커' (Joker, 웃기는 인간) 라 부르고 그의 스탠드업 공연 영상을 틀며 조롱하며 우상으로 생각했던 아서는 방송을 보고 분노합니다. 이후 어느 공개 행사에 참석한 토마스 웨인에게 사서가 다가가, 자신이 당신의 친아들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웨인은 페니가 미쳤다며 자네 친모도 아니라고 합니다. 아서는 그의 말을 부정하며 아남 주립 병원으로 가서 페니의 진료 기록을 강제로 빼앗은 뒤 읽어 보며 망상장애를 앓고 있고 중 한 명이 자신의 입양아 '아서'를 학대했음에도 방치했다는 것이 적시되어 있었습니다. 공황에 빠진 아서는 연인인 소피의 집으로 들어가지만 난데없이 겁에 질려 나가달라고 말하며 소피와 보낸 모든 시간은 나서의 망상이었던 것으로 밝혀집니다. 다음날 아서는 병실에 누워 있는 어머니를 찾아가 베개로 눌러 질식사시킵니다. 한편 나서의 코미디 영상으로 컬트적인 인기를 끌면서 머리의 TV쇼에서 출연을 제의합니다. 쇼에 나갈 준비를 하던 아소에게 전 동료인 랜들과 친구 개리가 찾아오며 복수심에 핸들을 가위로 찔러 살해하나, 게리만큼은 "나한테 잘해준 사람은 너밖에 없었다"며 그냥 내보내 줍니다. 스튜디오로 향하는 길목 계단에서 여유롭게 춤을 추던 아서는 두 형사에게 쫓기다가 광대 시위자들로 가득 찬 지하철에 탑승하며 사서를 쫓던 중 격발된 총에 한 시위자가 맞자 한바탕 소요가 벌어지고, 아서는 그 현장을 유유히 빠져나갑니다. 방송국에 도착한 아서는 생방송 전 대기실에서 머리를 만나자, 자신을 (그가 이전에 조롱 조로 부르던 별명인) '조커'로 소개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방송이 시작되고 시청자들의 박수를 받으며 자리에 앉은 아서는 꺼림칙한 농담합니다. 그리고는 자신이 지하철 살인 사건의 범인이라고 자백하고, 자신처럼 억압받고 병든 사람들을 이 사회는 거들떠보지도 않는다며 분노를 표합니다. 험악해진 스튜디오 분위기 속에 아서는 계속 자신을 자극하는 머리를 총으로 쏘아 살해하며 아서는 체포되어 경찰차로 이송됩니다. 한편 구급차가 사서가 타고 있던 경찰차를 들이받아 박살 내면서 아서는 자유의 몸이 되고, 환호하는 군중 속에서 춤을 추며 충돌의 충격으로 흘린 피로 입가에 미소를 그립니다. 장면은 아남 주립 병원에 수감된 사서로 전환하며 상담 도중 재밌는 농담이 생각나 웃음을 터뜨리지만 수 있겠느냐는 상담사의 질문에 어차피 이해 못 할 것이라며 알려주지 않으며 복도에서 피로 물든 발자국을 남기며 병원을 탈출하려다 청소부에게 쫓겨 달아납니다.

 

-영화의 평가

조커는 웃음과 행복은 사라지고 경멸과 폭력으로 가득한 사회를 풍자하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단순한 반영웅 영화가 아니라 사회 비판과 풍자에 주력한 특유의 작품입니다.
누구보다 순수했던 악인이 되어가고 있으며 악당으로 만든 것은 그 자신의 문제가 아니며 만연한 사회가 한 남자를 조커로 만든 것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그의 추종자들이 많으며 혁명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실로 놀라운 사건인지 영화를 보면 느낄 수 있습니다.
의 명대사 "내 인생이 비극인 줄 알았는데 같은 코미디였어" 대사를 꼽으며 온갖 단점을 알고 살았고 세상의 풍파에 시달려온 인물이 혁명가로 전락하고 납득되는 상황 웃겨주려 하지만 자신이 웃음거리가 되고 마는 현실 자체는 아이러니입니다. 영화 속 조커 아서는 배트맨 시리즈에 등장한 조커랑은 다릅니다. 사회의 웃음거리였던 그가 세상을 향해 시원하게 웃고 옴 몸으로 자신의 승리를 표현하는 장면은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입니다. 몸쓸 짓을 하고 난 뒤 웃음과 춤을 보면 전율을 느낄 것입니다. 시작 될 때부터 기이한 억지웃음 듯한 눈빛 걸음걸이 마른 형의 체구 같은 모습과 광대 같은 느낌의 특이한 캐릭터

"2019년 지나온 영화 조커에 대해 리뷰합니다."

다음에도 더 좋은 영화 리뷰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