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1. 7.

    by. 멀티 존

    728x90
    300x250

    출저-넷플릭스

    지난 12월 30일 방영된 넷플릭스의 드라마 더 글로리 1을 공개합니다.넷플릭스의 핫한 드라마이며 송혜교 주연의 더 글로리라는 오리지널 드라마입니다.1월 첫쨰주 주말 다 몰아 봤습니다.처음에는 그냥 봤는데 보면서 계속 빠져들었어요.이 작품은 로맨스의 작가 김은숙과 여왕인 송혜교의 복수극인 드라마입니다.로맨스 작품에서 스타에 오른 두 사람이 이번에는 복수극의 작품으로 돌아왔습니다.기본적으로 처절한 복수극이라서 김은숙 작가님이 어떻게 쓰실지 궁금했는데 대사 하나하나 설정 하나하나 캐릭터 하나하나 공들여 집필했는지가 느껴질 정도였고 PD 안길호 연출도 너무 좋아서 순간의 컷과 흐름의 전개도 긴박하면서도 매끄러워서 좋았습니다.

    고등학생 문동은

    먼저 줄거리는 단순하게 보자면 학창 시절 폭행을 당한 피해 학생이 어른이 돼서 복수하는 내용이지만 가해자들의 악랄함이 굉장히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고 복수의 과정 또한 피해자가 10대/20/30대의 인생을 모두 쏟아부은 만큼 단순함의 차원이 달랐습니다.대략적으로는 고등학생 때 괴롭힘을 당한 피해자가 복수를 위해 학업에 열중해 교사가 되고 가장 행복한 시기에 그 자녀의 선생님이 되어 가해자를 옥죄는 내용입니다.무엇보다 복수의 내용이 참 기가 막힙니다.고등학교 때 자기를 괴롭힌 연진(임지연)의 딸의 교사가 되는 문동은(송혜교) 내용이 흥미로웠습니다.연진은 금수저 동은은 지독하게 가난한 집안의 학생이었습니다.학교 폭력으로 만신창이 되었고 학교에서도 그 가해자를 건드리지 못하는 것이 참 빈부격차의 떄문에 문동은이란 캐릭터는 처참했습니다.그래서 그는 학교를 자퇴하고 이후에 복수를 계획하고 결국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습니다.그리고 연진의 딸이 그의 학생입니다.이 드라마 초반에는 열 받고 화가 나는 장면밖에 없는데 회수가 진행되면서 속이 풀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자신의 손을 더럽히지 않고 교묘하게 복수한다는 것이 흥미로웠고 정신적으로 압박을 가한다는 게 흥미로웠습니다.더 글로리 16부작이지만 올해는 8회까지만 방영했고 더 글로리2는 올해 3월에 방영 예정입니다.2에서는 제대로 된 복수가 진행될 것 같은 점이 기대되며 결말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지만 시원하게 복수가 성공 했으면 합니다.

    교사 문동은(송혜교)

    현재 전 세계적으로도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저는 드라마를 잘 안 보는 편인데 이번에는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확실히 김은숙 작가님의 드라마는 재미있는 것 같네요.'영광'이지만 단순히 그래서 더 글로리 뜻은 영어로는' 영광'이지만 단순히 영광을 뜻하는 게 아니라 정도의 복수 완성을 말하고자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또 다른 뜻으로는 찬란한 아름다움 있으니 아무래도 복수 자체의 의미를 다룬 듯합니다.그만큼 장르부터가 복수와 범죄 스릴러로 학폭 가해자를 응징하는 스토리라인인 만큼 줄거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복수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 같습니다.

    박연진(임지연)

     글로리 1 파트가 1화부터 8화까지 끝낸 상태이며 3월에 시즌2로 돌아온다고 합니다.1파트의 연출력 연기력 하나하나 아쉬운 부분이 없으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시청했으며 올해 3월 시즌2도 기대되네요.뭐 결말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김은숙 작가님의 드라마는 <태양의 후예>,<미스터 선쌰인>등 그때의 드라마처럼 흥미로운 소재로 결말이 궁금하듯,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결말이 궁금해지네요.과연 마지막 결말을 어떻게 될지 기대되며 복수에 성공해서 드라마가 주는 결말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궁금해집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