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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孫興慜, 1992년 7월 8일~)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이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윙어로 활약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아시아 선수로서는 역대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공식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됐고,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수상했다. 또한, FIFA 푸스카스상을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수상하였으며 2022년에는 축구 선수로는 최초로 대한민국 체육훈장 청룡장을 서훈받았습니다.
-초기 생애:
1992년 7월 8일 손흥민은 강원도 춘천시 후평동에서 아버지 손웅정과 어머니 길은 자의 차남으로 태어나 그곳에서 자랐습니다. 집안 환경은 좋지 않아 학업에 열중은 못 했지만 축구에 재능이 있었다고 합니다. 춘천 부안초등학교를 졸업했고, 춘천 후평중학교에 입학한 후 2학년 때 원주 육민관중학교 축구부에 들어가기 위해 전학하여 졸업하였으며, 2008년 당시 FC 서울의 U-18 팀이었던 동북고등학교 축구부에서 선수 활동 중 대한축구협회 우수선수 해외 유학 프로젝트에 선발되어 2008년 8월 독일 분데스리가의 함부르크 유소년팀에 입단하였습니다. 함부르크 유스팀 주전 공격수로 2008년 6월 네덜란드에서 열린 4개국 경기에서 4게임에 출전, 3골을 터뜨렸습니다. 1년 간의 유학 후 2009년 8월 한국으로 돌아온 후 10월에 개막한 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하여 3골을 터트리며 한국을 8강으로 이끌었습니다. 그해 11월 함부르크의 정식 유소년팀 선수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독일 U-19 리그 4경기 2골을 넣고 2군 리그에 출전을 시작했습니다. 손흥민은 밀양 손씨(密陽孫氏)로 손을봉(孫乙逢) 정치인의 후손이다. 손을봉은 사명(賜名) 을봉(乙逢) 봉(封) 봉성군(鳳城君) 조선 태조 7년 무인에 판 병조참판(兵曹參判) 종2품으로 재임하여 하인을 수백 명 거느렸다. 기록에 따르면 손을봉 무신 또한 당시 축구와 비슷한 축국(蹴鞠)을 잘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학력-
-부안 초등학교 졸업
-육민관 중학교 졸업
-동북 고등학교 중퇴
-클럽 경력-
함부르크 SV:
2010-11시즌을 앞둔 프리시즌 경기에서 손흥민은 첼시를 상대로 역전 골을 넣는 등 탁월한 골 결정력으로 인해 주목받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바로 그 경기에서 입은 부상으로 시즌이 시작한 후 2010년 10월 28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DFB-포칼 경기에서 데뷔전을 가졌다. 2010년 10월 30일 1. FC 쾰른전에서 분데스리가리그 데뷔와 함께 데뷔골을 넣었습니다. 그는 18세의 나이로 골을 넣으며 39년 동안 계속되던 만프레트 칼츠의 함부르크 최연소 득점 기록을 새로 세웠습니다. 2010년 11월 20일 하노버와의 리그 경기에서 시즌 2, 3호 골 득점했다. 팀이 0:1로 뒤진 전반 40분 동점 골을 넣었고, 후반 9분에는 역전 골을 넣었으나 팀은 2:3으로 역전패했습니다. 2011-12시즌에는 7월 19일 열린 리가토탈컵 준결승전에서 최전방스트라이커로 나선 손흥민은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멀티 골을 기록, 2:1로 팀을 결승전으로 이끌어 프리시즌 7경기 17골의 골 폭풍 행진이 우연이 아님을 증명하며, 독일언론을 흥분시켰습니다. 11~12시즌을 앞둔 프리시즌에 10경기 18골로 엄청난 득점력을 선보이며 세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11년 8월 13일 헤르타 베를린과의 리그 2라운드에서 처음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시즌 첫 골을 기록하였고, 8월 27일에 열린 4라운드 1. FC 쾰른전에서 2:2로 맞선 후반 17분 역전 골을 넣어 2호 골을 기록하였습니다. 2012-13시즌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손흥민은 시즌 첫 골을 넣었으나 팀은 2:3으로 패배했습니다. 또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4라운드 경기에서 시즌 2호 골과 3호 골을 연달아 넣으며 3:2 승리에 일조했습니다. 이후 그로이터 퓌르트와의 7라운드 경기에서 1골을 넣어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으며, 리그 득점 랭킹을 공동 2위로 올렸다. FC 아우크스부르크와의 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선제골이자 5호 골을 터뜨려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마인츠 05와의 12라운드 경기에서 6호 골을 터뜨려 함부르크의 1:0 승리의 결승 골을 넣었다. 베르더 브레멘과의 19라운드 경기에는 0:1로 뒤지던 전반전에 자신에게 오는 크로스를 받아 측면 돌파에 이은 슈팅으로 7호 골이자 동점 골을 넣어 팀의 3:2 역전승에 큰 도움을 줬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21라운드 경기에서는 1:1로 맞서던 전반전에 수비수 한명을 제치고 측면 돌파 후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시즌 8호 골이자 역전 골을 넣었고, 후반 44분 낮은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9호 골을 넣으면서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고, 최고 평점을 받음과 동시에 함부르크 SV의 리그 순위 또한 5위로 상승하였습니다. 그리고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토트넘 홋스퍼 등이 노렸고 분데스리가에서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바이어 04 레버쿠젠이 영입전을 스카우트 영입전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손흥민은 자신이 주전으로 뛸 수 있고 경쟁력이 충분히 있는 팀이라는 조건에 부합했던 바이어 04 레버쿠젠으로 이적을 확정 지었습니다.
바이어04 레버쿠젠:
2013-14시즌은 바이어 04 레버쿠젠은 2013년 6월 13일 손흥민과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적료는 1천만 유로로 추정되며 3경기에서 경기당 1골씩을 넣었으며 리그 소속 SV 립슈타트와의 DFB-포칼 1라운드(64강)에서 레버쿠젠 이적 후 첫 공식 시즌 1호 골을 넣었고 1도움도 기록했습니다. 분데스리가 개막전 SC 프라이부르크와의 경기에서 시드니 샘의 도움을 받으며 1골을 기록했고(리그 1호 골이자 시즌 2호 골), DFB-포칼 2라운드(32강)에서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와의 경기에서 라르스 벤더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득점을 올렸고, 1도움도 기록하며 팀의 2:0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2014-15시즌은 SL 벤피카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전반 34분 팀의 두 번째 골을 터트렸으며 3-1로 승리하면서 손흥민의 골은 결승 골이 되었습니다. UEFA는 10월 3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2라운드 베스트11을 발표하며 손흥민을 포함했다. 제니트전서의 손흥민 11월 5일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라운드에서 FC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를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2, 3호 골로 멀티 골을 득점하였으며 팀은 2:1로 승리, MOM에 선정되었고, UEFA는 "손흥민이 2골을 터뜨려 레버쿠젠이 3연승을 달릴 수 있었다"라고 평가했고 이어 챔피언스리그 주간 베스트 11에 선정되었습니다.
2015년 2월 14일 퍼서 발-분데스리가 2014-15 VfL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통산 2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했으나 버스 고스트가 4골을 넣는 활약을 하며 4-5로 패배하였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케빈 더브라위너와 유니폼을 교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 경기는 VfL 볼프스부르크가 바이아레나에서 기록한 첫 승이기도 하다. 2015년 4월 11일 마인츠와의 리그 경기에서 1골을 성공시켜 리그 11호 골이자 시즌 17호 골을 기록하였다. 이로써 세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습니다.토드넘 훗스퍼:
2015년 8월 독일과 영국의 언론으로부터 토트넘 홋스퍼 FC 이적설이 보도되었습니다. 2015년 8월 28일 토트넘 홋스퍼 FC는 215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손흥민과 5년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로써 손흥민은 10년 만에 토트넘 홋스퍼 FC의 유니폼을 입은 한국 선수가 됐는데 공교롭게도 입단 날짜(8월 28일)가 똑같이 나왔습니다.
같은 해 9월 17일 토트넘 홋스퍼 FC 홈구장인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카라바흐와의 2015-16 UEFA 유로파리그 J조 1차전에서 해서를 아우 메디아에게 허용한 골을 따라잡는 동점 골을 기록하며 손흥민이 토트넘에서의 첫 골을 기록하였습니다. 2분 뒤인 전반 29분에는 역전 골을 넣으며 멀티 골을 기록한 뒤 후반 23분 해리 케인과 교체되었다. 경기는 케인의 쐐기 골과 함께 3-1로 마무리되었다. 이날 오랜만에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선 손흥민은 양 팀 내 최고 평점인 9.2점을 기록하여 MOM에 선정되었다. 9월 20일 홈구장에서 열린 2015-16 EPL 6라운드에서 68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패스를 받고 질주한 뒤 강력한 왼발슛으로 결승 골을 만들어냈습니다.
2016-17시즌은 VfL 볼프스부르크 이적설이 제기되었으며, 토트넘 홋스퍼 FC 측이 볼프스부르크의 제의를 거절하며 일단락되었습니다. 9월 11일에 있었던 스토크 시티와의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리고 케인의 골을 어시스트하는 활약을 펼치며 팀의 4:0 대승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이 경기에서 MOM으로 선정되었으며 프리미어리그 주간 베스트 11 선정 유럽 5대 리그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 다음 경기인 선덜랜드와의 경기에서 다시 한번 맹활약을 펼치며 득점자인 해리 케인보다 높은 평점인 8.3점을 받아 2경기 연속 MOM에 선정되었습니다. 이어 미들즈브러와의 리그 6R 경기에서 멀티 골, 드리블 돌파 성공 7회, 패스 성공률 90% 2개를 기록하며 3경기 연속 MOM에 선정되었고 4R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주간 베스트11 유럽 5대 리그 베스트11에게 선정되었습니다. 또, 프리미어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EPL 사무국은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까지 EPL 선수들의 순위를 매겼는데 각종 수치를 종합해 매긴 통계 부문에서 37포인트로 9위에 이름을 올리며 역대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중 유일하게 10위권에 진입했습니다. CSKA 모스크바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E조 2차전 경기에 선발로 나서서 결승 골을 넣으며 4경기째 공식 MOM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또 BBC에서도 MOM으로 손흥민을 선정하였습니다. 2017-18시즌은 시즌을 앞두고 팔 골절 부상으로 프리시즌 및 개막전에 불참했지만 3라운드 스완지전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필 네발은 손흥민에게서 박지성의 모습이 보인다고 극찬했으며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각각 1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게다가 리그 15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한 경기에서 유일하게 득점을 올려 팀이 1:1로 비기는 경기에서 활약하였습니다. 1월 14일(한국시간)에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여 2004년 저메인 데포의 홈경기 5경기 연속 득점 이후 14년 만에 두 번째로 홈에서의 5경기 연속 득점 선수가 되었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MOM에 선정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축구의 전설인 차범근 해설위원과 박지성 유스 전략위원장은 한결같이 손흥민은 자신들을 능가하는 축구 성적과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극찬한 바 있습니다. 2월 28일, 손흥민은 FA 컵 5라운드 로치데일과의 대결에서 2골 1억시의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2018-19시즌은 2019년 4월 18일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맨체스터 시티와의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했으며 이날 경기에서 3-4로 패배했지만, 1·2차전 종합 스코어에서 4-4 동률을 이뤘고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4강행 티켓을 따냈다. 이날 2골을 추가한 손흥민은 시즌 20호 골을 달성했습니다. 2019-20시즌은 2019년 12월 8일, 번리전에서 73m 드리블 후 원더골을 터트리며 화제가 되었으며 골은 2020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골에 선정되고 한국인 최초로 푸스카스상을 받았습니다. 2020년 2월 16일, 손흥민은 애스턴 빌라를 상대로 2골을 기록해 3:2 토트넘 승리에 기여했다. 한편, 해당 경기 도중 상대 팀 애 주리 쿤사와의 경합 후 고통을 호소했었던 오른팔에 아래팔 공부 노뼈 골절이 확인돼 수술 및 재활을 받았습니다. 2020년 4월 20일,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해병대 9여단에 입소해 3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5월 8일 퇴소했습니다. 2020년 7월 4일, 박지성과 EPL 출장 기록을 나란히 하였으며-20시즌에는 손흥민이 BBC에서 선정한 EPL 35라운드 '이주의 팀' 선수로 선정되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2020-21시즌은 2020년 9월 20일 사우샘프턴 FC를 상대로 4골을 기록함으로써 자신 커리어에서 프리미어리그 첫 해트트릭과 동시에 본인 커리어 사상 한경기 최다 골과 EPL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첫 번째 포트트릭을 달성했습니다. 2020년 10월 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상대로 첫 골과 동시에 멀티 골을 기록했습니다. 2020년 12월 17일 리버풀전에서 0:1로 뒤지던 중에 로셀소의 패스를 받아 동점 골을 넣었다. 하지만 팀은 2-1로 패배하며 빚이 바랬다. 2021년 1월 2일 새해 첫 경기인 리즈전에서 토트넘 소속 통산 100호 골을 기록했으며 1월 6일 카라바오 컵 4강 브렌트퍼드 전에서 유럽 무대 통산 150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2021년 1월 17일 셰필드전에서 1도움을 추가하여 프리미어리그 통산 공격포인트 100개(65골 35도움)를 돌파했습니다. 2021년 2월 19일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볼프스베르거전에서 헤더 골을 넣어,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을 31개로 경신했습니다. 2021년 4월 22일 프리미어리그 사우샘프턴전에서 PK 골을 넣어 리그 15골을 달성,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을 경신했다. 최종적으로 시즌 17득점, 10어시스트를 기록해 아시아 선수로서는 최초로 PFA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습니다. 2021-22시즌은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시작으로 3연승에 이어 3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였습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35경기 23골 7도움을 기록하며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르는 쾌거를 썼다. 게다가 PK 득점이 5골 포함된 살라와는 달리 손흥민은 PK 득점이 하나도 없었기에 더욱 값진 수상이었다. 이외에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을 기존 27개(20~21시즌)에서 30개로 경신했습니다."2022년도 겨울 카타르 월드컵이 개막했네요.우리나라의 캡틴이자 압도적인 기동력이 있는 손흥민의 활약상에
대해 기록 해봐요."
"2022년도 카타르 월드컵 손흥민 선수와 엔트리 23선수의 선전을 기대 해보며 대한민국의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희망합니다."
"대한민국 월드컵 선수들 응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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