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영국의 케이티와 혼인 신고 더불어 소중한 생명까지 찾아와

올해 갑작스러운 이슈가 나오네요.배우 송중기가 영국인 여자친구와 결혼 및 임신 사실을 깜짝 발표했습니다.

상대는 영국의 케이티 루이즈 선더스 양이라고 합니다.특히 송중기가 출현했던 드라마 빈센조에서 이탈리아 마피아역을 위해 현지어를 배울때 당시 이탈리아어 선생님 역할을 했던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송중기 인스타그램,케이티 페이스북) 출저.

송중기는 30일 팬카페에 직접 글을 올려“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해 온 케이티 루이즈 선더스(Katy Louise Saunders) 양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맹세했다”며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왔다”고 밝히며 임신 사실도 전했습니다.이어“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기 위해 혼인신고를 하고 오는 길”이라며“지금처럼 둘이 한 방향을 바라보면서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예쁘게 걸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그는 아내가 된 케이티에 대해 "그녀는 선한 마음을 가졌고 열정적으로 살아왔으며 정도로 현명하고 멋진 사람"이라며 "그런 그녀 덕분에 저는 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이어“더욱 큰 책임감과 열정이라는 날개를 가지고 한 개인으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더욱 높이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케이티는 연예계와는 관계없는 직종의 영국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1984년생이며 송중기는 1985년생으로 한살 연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2002년에 영화 '사랑의 여정'으로 배우로 데뷔했습니다.
송중기는'저희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꿈을 함께 소망했으며,서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그리고 그는 언제나 변함없이 아껴주시는 모든 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2020년 만나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만남을 이어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배우 인생 내내 가장 큰 힘이 되어주시는 키엘 분들의 응원과 바람대로 앞으로 더욱 큰 책임감과 열정이라는 날개를 가지고 한 개인으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더욱 높이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직접 뵙고 인사드릴 수 있는 그날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송중기는‘성균관 스캔들’ ‘태양의 후예’ ‘아스달 연대기’ ‘빈센조’ ‘재벌 집 막내아들’ 등에 출연했서 인기를 끌었고 10월에는 ‘태양의 후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송혜교와 결혼식을 올렸지만 1년 9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올해 송중기는 좋은 일이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