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11. 27.

    by. 멀티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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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  중국의 양고기

    양꼬치! 꼬치에 들어간 양고기가노릇노릇 불판 위에서 익어가고한입 베어물면 고기의 향과 맛이혀를 두드리면서 행복을 선사합니다.
    이런 맛있는 양꼬치의 유래는 어떻게 될까요?양고치는 중국에서 시작된 음식입니다.
    이것이 한국에서는 조선족들이 양꼬치를 팔기 시작하면서우리에게도 친숙한 음식이 되었습니다.양꼬치의 시작은 중국 원나라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애초에 한족들은 양고기를 잘 먹지 않았으나북방 유목민들이 세운 북조, 요나라, 금나라,원나라 등에 영향으로 양고기가 자리 잡습니다.이후에 원나라 이후에 베이징에 남은 몽골인들이중국에 맞게 만들어 판 것이 유명한'베이징 양꼬치’의 시작입니다.중국의 양꼬치는 ‘양대 분파’가 대표적 입니다.양대 분파는 위구르식 양꼬치, 연변식 양꼬치로 두 분류 입니다.위구르식 양꼬치는 주방에서 나무 꼬치에다가 양념을 발라서 고기를 구워서 바로 먹을 수 있도록 내어 줍니다.신장 위그르 양꼬치로 그분들이 중국의 개방정책으로 나오면서 전국 각지를 돌아 다니면서 길거리 바닥에서구워 팔기 시작했습니다.90년대 초반부터 조선족들이 가게를 깔끔하게 해서 그때부터 시작했습니다.조선족들이 양꼬치를 중국에 퍼뜨렸다고 합니다.하지만 연변식 양꼬치는 양고기를 쇠꼬치에 꽂아서 고기를 손님이 직접 화로에 구워먹도록 하며,양념도 먹을 때 묻혀서 먹습니다.재밌는 점은  중국에서는 위그르식 양꼬치가 대세지만 한국에서는 연변식 양꼬치가 대세라는 점입니다.위구르식은 편하고 간편하지만고기를 많이 식힐 때 식은 고기를 먹는다는
    단점을 빼고는 장점은 가득합니다.연변식에 경우에는 본인의 굽기 실력이고기의 맛과 질을 좌우합니다.

     

    -조선족의 차별과 양꼬치의 과거와 현재

    그렇지만 양고기꼬치를 굽는 것도 자동화가 진행되어서 간편하게 변화했습니다.
    꼬치를 톱니 레일에 걸쳐놓으면 레일이 움직이면서 꼬치가 이리저리 돌아가면서
    알아서 고기를 알맞게 익은 것을 먹으면 됩니다. 양고기꼬치가 중국에서 급속하게 퍼진 것은
    중국의 개혁개방 정책으로 양고기꼬치를 신장웨이우얼 지역 사람들이 중국 전역으로 퍼트린 것으로 유명하다 거기에다가 연변의 조선족들도 양고기꼬치를 널리 퍼트리는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조선족들의 차별도 있었습니다. 양고기꼬치는 중국에서 보편화된 음식입니다. 대부분은 노상에서 팔다 보니 위생이 엉망인 경우가 많다고 전해지며 후반에 저렴한 곳은 5 나오(약 85원)게 판매했었습니다. 대부분 1위안(약 175원)에 판매했기에 저렴한 가격에 배불리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이야기고 요즘에는‘1위안’의 양고기꼬치도 없고 2위안~4위안씩 올라가서 저렴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장난식으로 퍼진 양고기꼬치 앤 칭다오라는 말이 있습니다. 양고기꼬치를 칭다오 맥주랑 함께 먹으면 찰떡궁합이거나 으뜸이라는 뜻입니다. 한국에서는 치맥이 유명한 것처럼 중국인들에게는 실제로 통용되는 말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양고기꼬치 특성상 기름기가 많아서 먹다 보면 느끼함이 남는데 적당하면서도 청량한 칭다오 맥주가 느끼한 느낌을 씻어주고 입맛을 돋우기 때문입니다. 양고기꼬치는 맥주와 시너지가 좋지만 전통 술과도 궁합이 좋기로 유명합니다. 중국의 고량주와 궁합이 좋습니다. 양고기꼬치는 중국의 외식 문^화 중 하나 입니다. 중국 사람들은 길거리에서 더우면 윗옷을 벗는 아저씨들이 많다고 합니다. 여름에 더운 불 앞에서 양고기꼬치를 구워 먹거나 주문해서 시켜 먹는 아저씨들을 보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루머가 많기로 유명하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면 고양이 고기, 쥐 고기 등이라는 소리이며 것이 2013년 중국에서 실제로 쥐, 여우고기를 활용해서 가짜 양고기꼬치를 판 일당이 잡히기도 했습니다. 중국에서 음식을 가지고 장난을 치면 심하면 사형까지도 당하는데 이런 일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표적인 중화요리의 하나로 인식됩니다. 그리고 양 꼬칫집의 사장들은 중국인이거나 귀화한 화교가 많습니다.

     

    -조선족의 이주와 어린양을 쓰는 한국

    한국에는 2천년대에 조선족들이 대규모로 한국에 들어오면서 같이 퍼진 음식이며 때문에 양고기꼬치 맛집으로 유명한 곳은 거의 다 중국인, 조선족 운영하는 집들이 많습니다. 한국은 잡내가 있는 양고기를 먹기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양고기꼬치 집들은 누린내가 없는 어린 양고기를 사용합니다. 그렇지만 양고기 등은 한국인이 평소에 접하던 음식이 아니라서 맛을 보고서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양고기의 거부감을 드러내면 맛있습니다. 쓰란 을 싫어하는 사람들의 표현을 보면 고수는 비누막이고 쯔란은 치약맛이라 평가합니다. 양고기는 오래될수록 특유의 노린내가 심해지기로 유명하니 집은 손님이 많고 고기 회전율이 빠른 곳입니다. 또 특유의 소스를 싫어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렇게 양고기꼬치는 중국에서 유래되어서 급속도로 퍼지면서 사랑받는 음식이 되었으며, 오늘날에는 우리나라에도 퍼지면서 그 특유의 맛으로 사랑받는 음식이 되었습니다.

    "양고기꼬치에다가 칭다오, 고량주를
    먹을만한 느끼함과 기름짐이기도 합니다.
    진짜 맛있어요! 하지만 진짜 기름지더라고요.
    오랜만에 먹다가 포스팅이 생각나서 올립니다.
    다들 양고기 잘 드시나요?
    특유의 뉴런 내가 나는 집은 한국에서는 좋은 양을 쓰거나
    오래된 점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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